’67세’ 설운도, 급히 전해진 소식 … 눈물바다
||2026.04.22
||2026.04.22
가수 설운도가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2026 한일가왕전’이 본선 1차전부터 메가톤급 짜릿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열광을 터트렸다. 지난 2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MBN ‘2026 한일가왕전’ 2회는 전국 시청률 5.2%,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전 채널에서 방송된 화요일 예능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공개되지 않았던 예선 ‘100초 전’ 결과와 한국과 일본의 첫 운명의 대치인 본선 1차전이 담겼다. 먼저 구수경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천장을 뚫는 고음으로 완성해 무명 10년의 굶주림을 터트리며 629점을 받았다. 또 ‘현역가왕3 가왕’ 홍지윤과 절친이자 유다이도 받았던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을 2021년에 수상한 실력파 보컬 타에 리는 보아의 ‘Valenti’로 오사카 센 언니의 매력을 발산하며 649점을 차지했다.
한국의 ‘트롯 독다람쥐’ 강혜연은 진미령의 ‘아하‘에 맞춰 절도 있는 토끼 춤으로 흥을 드높였지만 541점을 기록했다. 나탈리아 D는 멕시코 태생이지만 제이팝을 좋아해 일본 가수가 됐다는 사연을 전하며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불러 585점을 받았다. ‘100초 전’ 무대가 마무리된 후 652점을 받은 차지연이 1위에 등극해 ‘탐색전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몸풀기인 예선 ‘100초 전’이 끝나고 본격적인 한일 싸움의 시작인 본선 1차전이 진행됐다. 한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곡 ‘눈의 꽃’ 원곡자이자 레전드 J팝 디바 나카시마 미카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합류했고 나카시마 미카는 올 때마다 사고 싶던 참기름을 드디어 샀다며 K-기름까지 사랑하는 한식 러버임을 증언해 친근감을 자아냈다.
‘1 대 1 즉흥 선발전’을 주제로 한 본선 1차전은 즉흥으로 대결 상대가 정해지는 만큼 순서를 짜는 두뇌 싸움 역시 중요한 상황. 한국팀 팀장 차지연은 “저희 7명 만만치 않다. 한국 기세 힘 보여드리겠다”라는 선전포고를 날렸다. 일본팀 팀장 타에 리는 “100% 넘는 기세로 일본에서 한국에 왔기 때문에 일본도 한 방 먹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매운 공격을 예고해 현장을 들끓게 했다.
한편 설운도는 1958년생으로 만 67세다. 그는 지난 1982년 KBS ‘신인 탄생’을 통해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