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박해미, 子 보냈다… 먹먹한 소식
||2026.04.22
||2026.04.22
배우 박해미가 군대에 간 아들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박해미가 2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온 팬들과의 일상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팬들이 박해미의 집 비밀번호를 직접 누르고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개그우먼 이성미가 “딸이 있었냐?”라고 묻자 박해미는 “딸 같은 팬들이다. 20년 가까이 됐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후 팬들은 박해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한 팬은 “이모의 자서전을 읽고 팬클럽에 쓴 글을 이모 친구가 이모에게 전했다”라고 떠올린다. 이어 “어느날 이모가 공연이 끝난 후 대기실로 불러 ‘살다가 힘들면 연락해’라며 쿨하게 연락처를 주셨다“라고 덧붙인다.
박해미는 팬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팬들을 “내게는 정말 보석 같은 존재”라고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면서 ”힘들거나 괴로울 때 기쁠 때도 곁에 늘 함께해줘서 외로울 틈이 없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식사 자리에서는 아들의 군 입대와 관련된 이야기도 꺼낸다.
팬들이 “성재 면회는 잘 다녀오셨냐”라고 묻자 박해미는 “너무 행복하게 면회를 다녀왔다. 아들을 바라보니 좋더라”라고 전한다. 또한 “논산 훈련소에 배웅하러 갈 때 다른 사람들은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가는데 우리는 단 둘뿐이었다. 아들이 ‘엄마 빨리 가’라며 나를 보내더라”라고 설명한다. 박해미는 ”그때 약간 울컥하더라”라고 속내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한편 박해미는 1964년생으로 올해 62세다. 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웃어라 동해야’, ‘오로라 공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으라차차 내 인생’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그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