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g 감량’ 홍지민, 건강 적신호… 심각한 상태
||2026.04.22
||2026.04.22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건강 이상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지금당장 홍지민’에는 ‘홍지민 건강검진 결과 충격… 이 정도일 줄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홍지민이 남편 도성수와 함께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검진에서는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갑상선 검사, 유방 검사,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등 다양한 항목을 진행했다. 특히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양쪽 무릎 MRI도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검사 과정 중 인바디 측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키가 164cm대로 측정되자 “나는 167cm인데 왜 이렇게 줄었냐”며 재측정을 요구했지만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는 “1cm 차이도 큰데 이렇게 줄어드는 게 말이 되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후 검진 결과 위내시경에서는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초기 소견이 있었지만 약물 치료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고 복부 초음파에서도 간과 췌장 등 주요 장기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유방 검사 역시 걱정했던 부분이 암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체중 감소로 인해 뼈가 도드라져 보였던 것이 원인으로 설명됐다.
다만 골밀도 검사에서는 골다공증 전 단계 진단을 받았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와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담당 의사는 “현재 약으로 잘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복용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며 “콜레스테롤은 약을 중단하면 다시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지민은 “결국 평생 먹는 게 낫다는 것”이라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위염의 원인으로 커피와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지목되자 의료진은 하루 한 잔 정도로 줄일 것을 권했다. 이에 홍지민은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식습관 조절의 필요성을 받아들였다.
홍지민은 “걱정했던 부분들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없어 다행”이라며 “운동과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트레스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결국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도성수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둘째 출산 이후 체중이 92kg까지 늘었지만 출산 100일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해 32kg을 감량한 뒤 오랜 기간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