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끝내 ‘고비’… 심경 밝혔다
||2026.04.23
||2026.04.23
유튜버 박위의 근황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박위는 개인 SNS에 “하반신 마비인 남편이 설거지하는 방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휠체어를 탄 박위가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위는 최선을 다해 설거지를 이어가며 “이게 삶이잖아. 오히려 좋아”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어서 행복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영상 속 자막을 통해 “손가락에 힘을 마음대로 줄 수 없어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대로 저만의 방법으로 열심히 설거지를 한다”라며 “설거지를 했을 뿐인데 자존감이 올라간다”라고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아내 송지은은 해당 게시물에 “내가 반해버린 오빠가 삶을 대하는 태도. 진짜 멋져“라고 댓글을 남기며 지극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 역시 “형 진짜 너무 멋져요”, “서로 너무 사랑하는 커플”, “너무 자상한 남편이다”, “준비된 예비 아빠”, “건강한 마인드의 남편 부럽다”,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 “정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네”, “정말 보기 좋다”, “두 분 너무 예뻐요”, “삶으로 살아내는 모습 감동이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박위, 송지은 부부는 지난 17일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해 “2세 계획 엄청 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은 “결혼 전부터 아이를 너무 좋아했어서 아이에 대한 생각은 늘 있었는데 마음의 준비가 안 됐던 것 같다”라며 “생명체는 한번 이 세상에 태어나면 일시 정지가 없지 않냐. 그냥 쭉 가야 되는 건데 우리가 과연 그럴 만큼의 ‘넓은 품의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이런 겁도 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또 육체적으로도 그렇고. 내가 ‘아이까지 잘 케어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다가 올해 ‘아이를 위해 노력을 해보자’라고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위는 2024년 10월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과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불의의 낙상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재활 후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