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김동현, 수술대 行… 비상 상황
||2026.04.23
||2026.04.23
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이 수술대에 오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김동현은 넷째 임신 소식을 알린 지 불과 2주 만에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문세윤은 “전 세계적인 공식 발표가 있다”라며 “김동현이 3일 전에 정관수술을 했다. 이제 ‘매미킴’이 아니라 ‘매듭킴’이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현은 쑥스러워하며 “(아내와) 상담만 받아보자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지금 바로 가능하다고 하시더라”라며 “얼떨결에 하게 됐다. 바로 될 줄은 몰랐다”라고 수술을 받게 된 전말을 털어놨다. 이는 넷째 아이가 찾아온 축복과는 별개로 현실적인 육아를 고려해 아내와 상의 끝에 내린 과감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4일 ‘놀라운 토요일’ 8주년 방송을 통해 넷째 임신 소식을 처음으로 공개해 큰 축하를 받았다. 이후 개인 계정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든 세 아이의 모습을 공개하며 “어느 순간 또 한 명의 사랑스러운 아이가 찾아와 주었다”라며 “매일 아침이 시끌시끌하지만 더 큰 행복 속에서 하루를 시작한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동현은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대 격투기 무대인 UFC에 진출해 통산 13승을 거둔 전설적인 파이터다. 그는 ‘매미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전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그라운드 실력을 증명, 대한민국 격투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후 예능계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놀라운 토요일’, ‘대탈출’, ‘강철부대’,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동현은 아내 송하율과 지난 2018년 1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인 송하율 씨는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넷째의 성별은 아들로 확인됐다. 이로써 김동현은 2남 2녀의 아버지가 되며 ‘다둥이 아빠’ 반열에 오르게 됐다. 네 아이를 책임지는 든든한 가장으로서 보여줄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