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女스타, 베트남 이주… 팬들 눈물바다
||2026.04.23
||2026.04.23
유튜버 겸 트로트 가수 수빙수가 베트남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수빙수tv’에서는 ‘128만 유튜버가 동남아에 정착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수빙수는 베트남 다낭의 한 해변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베트남에서 본격적으로 해외살이를 시작했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서 사는 게 목표였다. 낯선 환경에 나를 내던져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빙수는 “그동안 정말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경험하고 콘텐츠도 찍어 봤는데 정착해 살아가려면 내 삶이 그 나라에서 편안하고 경제활동도 가능할 수 있어야 하지 않냐”라며 “어쩌면 난 내가 살기에 적합한 나라를 계속 찾아다녔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수빙수는 베트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선 싼 물가 때문이다. 또 경기도 다낭시라 불릴 정도로 한국 인프라가 잘 되어 있다“라며 한국어가 되시는 베트남 분들도 많아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다”라고 밝혔다.
건강 문제도 그의 선택에 영향을 끼쳤다고. 수빙수는 “최근에 몸이 좋지 않았다. 몸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살이 65㎏까지 쪘다”라며 “그런데 여행 중 유일하게 살이 찌지 않았던 나라가 몰타와 베트남이었다. 따뜻한 기후가 잘 맞았다. 활동성도 좋아지고 뇌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혼자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해외에서 혼자 생활한 경험이 많다”라며 “어릴 때부터 해외에서 일하며 사는 것이 꿈이었다. 지금도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디 사시든 건강하세요”, “도전하시는 모습 늘 멋집니다”, “브이로그 너무 재밌다”, “초심 찾으신건가. 예뻐지셨다”, “좋은 경험 많이 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빙수(본명 조수빈)는 2019년 1월부터 수산물 손질과 요리 및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1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3년에는 TV조선 ‘미스트롯3’에 ‘새싹부’로 도전해 방어를 손질하며 노래를 부르는 신박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1, 2라운드를 패자 부활전으로 통과한 수빙수는 3라운드에서 고아인을 꺾으며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4라운드 팀 미션에서 탈락해 도전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