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허경환, 사투리 티키타카로 웃음 폭발…신곡 흥행 탄력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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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한 코믹 듀엣 콘텐츠로 신곡 흥행에 유쾌한 힘을 보탰다. 남규리는 지난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사랑의 인사 2026’ 경상도 사투리 버전 듀엣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허경환이 함께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레트로 콘셉트 의상을 입고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선 채 진지하게 노래를 시작한다. 하지만 애절한 멜로디 위에 얹힌 사투리 가사와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호흡이 어우러지며 반전 웃음을 자아낸다. 남규리는 “괜찮은 아 꼭 만날끼라 캤는데”, “내겐 오직 니 하나뿐이라 딴 아는 눈에 안 찰 것 같대이” 등 사투리 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했고, 허경환은 “그 약속은 마 몬 지킬 것 같구마”, “인자는 내 앞에 알짱대지 말라고 억장이 무너지는 소릴 해뿌고”라며 재치 있게 받아치며 ‘티키타카’를 완성했다. 특히 클라이맥스 구간에서는 허경환이 특유의 유행어 톤을 살려 “원하고 또 원하고 있는데~”를 외치며 마무리를 장식했고, 끝내 두 사람 모두 웃음을 터뜨리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콘텐츠는 앞서 배우 이세영과의 협업에 이어 공개된 것으로, 남규리의 신곡 홍보에 또 한 번 힘을 싣고 있다. 남규리는 뮤직비디오 카메오 출연부터 듀엣 콘텐츠, 개인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한 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속에 ‘사랑의 인사 2026’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지니뮤직 최신 발매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멜론 등 주요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트렌디하게 재해석된 편곡과 남규리 특유의 맑고 섬세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남규리가 속한 씨야는 1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오는 5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비온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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