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만남’…나카시마 미카·성시경, 한국 콘서트 앞두고 ‘눈의 꽃’ 화제
||2026.04.23
||2026.04.2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나카시마 미카가 성시경과 만남을 가졌다.
성시경의 채널에는 22일 나카시마 미카가 함께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성시경은 이번 만남이 나카시마 미카의 출연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이를 위해 닭곰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나카시마 미카는 성시경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화답해 고향 가고시마에서 가져온 사케를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나카시마 미카의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졌다. 오는 6월로 예정된 내한 콘서트를 언급하며 “여행으로도 한국을 자주 찾았다”고 말했다.
한국어 실력에 대해 나카시마 미카는 어느 정도 듣기는 가능하지만 직접 말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성시경은 나카시마 미카의 높은 인지도를 짚으며 ‘눈의 꽃’ 이야기를 꺼냈다. 이 곡은 박효신이 리메이크해 한국에서도 깊은 사랑을 받아 양국을 잇는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성시경이 “박효신을 만난 경험이 있는지” 묻자 나카시마 미카는 “아직 만난 적 없다”고 답하면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이 방송 보고 있겠지? 효신아, 한 번 만나야지”라며 유쾌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성시경은 다가올 콘서트에서 한국어 곡 무대를 제안했다. 나카시마 미카는 이에 긍정적인 태도를 드러내면서도 준비 시간이 짧다는 점을 들어 신중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의 콘서트 문화 차이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향후 공연에서 서로를 초청할 가능성도 열어두며 앞으로의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