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알몸 상태로 당했다… ‘무거운 입장’
||2026.04.23
||2026.04.23
가수 김종국이 사우나 방문을 꺼리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첫 회에서는 예능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김종국과 추성훈 그리고 대성이 17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정의 시작인 공항에서부터 세 남자의 시너지는 대단했다. 대성은 김종국을 향해 과장된 몸짓과 쉴 새 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이른바 ‘라떼 예능’의 정수를 재현했다. 이어 추성훈과 김종국은 과거 화제가 됐던 ‘김종국 패대기 사건’을 언급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추성훈이 “종국이가 수건처럼 너무 가벼워”라고 하자 김종국은 “내가 슉 넘어가 줬지”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여전한 케미를 과시했다. 일본 구마모토 공항에 발을 내디딘 이들이 가장 먼저 찾은 장소는 공항 안에 있는 무인 헬스장이었다. 소문난 운동광들답게 김종국과 추성훈은 대성의 전담 코치를 자처했다. 이 과정에서 추성훈은 서비스 중 하나인 ‘셀프 치아 미백’을 위해 개구기를 착용한 파격적인 비주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사우나로 자리를 옮긴 세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종국은 휴대전화로 몰래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 탓에 사우나 방문이 조심스럽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이에 추성훈은 “오히려 보여줘 그럼”이라며 야생마 같은 해결책을 제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클럽 분위기로 연출된 건식 사우나에 입성한 이들은 100도에 육박하는 열기 속에서 열파사 퍼포먼스를 경험했다. 이때 대성은 자신의 히트곡인 ‘날 봐, 귀순’이 흘러나오자 혼신을 다한 댄스를 펼치며 코첼라의 열광을 사우나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숨 가쁜 열기를 견뎌낸 세 사람은 휴식을 위해 탕으로 향했고 대성은 두 형님의 리드 속에 생애 첫 냉탕과 냉수 폭포를 경험하며 비명과 함께 상남자로 성장하는 수난기를 완성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국 씨 같은 근육이면 사우나에서 다들 쳐다볼 만하네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추성훈 씨 해결책이 너무 화끈해서 빵 터졌습니다. 역시 상남자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SBS ‘런닝맨’,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