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이닝 괴력 투구’…웰스, LG 단독 2위 견인하며 한화전 위닝시리즈 완성
||2026.04.23
||2026.04.2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LG 트윈스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3-0으로 꺾으며 3연승을 이어갔다.
22일 열린 이 경기에서 LG는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14승 6패를 기록해 단독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연속 2경기에서 승리를 잃고 8승 12패, NC 다이노스와 동률로 순위표 7위에 머물렀다.
경기 내내 가장 빛난 선수는 LG 선발 웰스였다.
웰스는 8이닝 동안 1피안타와 1볼넷만을 허용하고 삼진 7개를 잡아내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투구수는 84개에 불과했고, 9회 마운드는 유영찬이 맡아 무실점 승부를 완성해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LG 타선은 웰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2회말 2사 1루에서 송찬의가 한화 선발 왕옌청의 공을 받아쳐 시즌 1호 투런 홈런으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송찬의는 5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와 안타로 출루한 뒤 구본혁의 번트로 2루에 도달했고, 문성주가 2루타를 터뜨리며 홈을 밟아 한 점을 추가했다.
최종 스코어 3-0을 만든 LG는 이후 추가 득점 없이 승리를 지켰으며, 웰스와 유영찬의 계투에 힘입어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LG 트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