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정규 1집 수록곡 ‘시크릿 노 모어’ 영상 공개… '백조의 호수' 샘플링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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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한 수록곡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의 수록곡 '시크릿 노 모어($ECRET no more)'의 '카르토그래피 오브 더 언컨시어스(CARTOGRAPHY OF THE UNCONSCIOUS)'를 선보였다. 영상은 90년대 유러피안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제작된 영상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 불안한 아름다움을 추상적인 이미지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빌리는 혼란스러운 무의식 속 깊은 내면의 자신과 온전히 마주하며 진정한 자아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빌리는 숨겨진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며 완전한 나로 거듭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시크릿 노 모어'는 곡 제목부터 빌리의 데뷔 앨범 수록곡 '에브리바디스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을 떠올리게 한다. 빌리는 당시 비밀의 열쇠에 대해 질문을 던진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숨겨왔던 무의식을 탈피하며 완성도 높은 성장 서사를 그릴 것을 예고했다. '시크릿 노 모어'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한 샘플링 선율과 트랩 사운드가 교차하며 빌리표 독창적 클래식을 구현했다. 멤버 문수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감정의 밀도와 서사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영상 말미에는 빌리의 앨범 서사와 연관이 깊은 '빌리 & 러버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배가했다. 빌리의 무의식에서 나타난 캐릭터의 정체는 무엇일지 한층 확장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규 1집 '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는 빌리가 지난 2022년 2월 발매한 미니 2집 '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1(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 빌리는 균열의 발생을 다룬 전작에 이어 신보를 통해서는 그 균열의 심부로 걸어 들어가는 용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빌리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를 지켜내겠다는 단단한 태도를 녹여냈다. 빌리의 정규 1집 '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는 오는 5월 6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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