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부상 심각… 걱정 쏟아지는 中
||2026.04.23
||2026.04.23
배우 이종혁이 목발을 짚고 나타나 이목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종혁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이종혁에게 “오랜만에 왔는데 목발을 짚고 왔다”라며 영문을 물었다. 그러자 이종혁은 “야구하다가. 나이 먹었나 보다. 종아리 근육이 파열됐다“라고 부상을 입은 사실을 밝혔다. 김태균은 “형은 나이 먹고 야구 안 한 지 5, 6년 됐다”라며 “왜 나이 생각 안 하고 야구를 했냐”라고 타박했다.
이종혁이 “근데 야구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토로하자 김태균은 “나도 좋아한다. 다칠까 봐 안 하는 거다”라며 재차 만류했다. 하지만 이종혁은 굴하지않고 “근데 난 투수를 너무 잘한다. 나의 재능이 너무 아깝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다칠 때 ‘내가 설마 다치겠어’했는데 다치더라. 나이가 됐더라”라며 “평생 처음이다. 어색하고 깜짝깜짝 놀란다. ‘내가 목발을?’하고”라고 덧붙였다.
LG 트윈스의 팬으로 유명한 이종혁은 개인 SNS를 통해 야구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하는 등 야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LG트윈스가 29년 만에 승리한 순간에는 울음을 참지 못하는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2024년 10월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두 아들의 꿈이 배우라며 “원래 (아이들에게) 야구를 시키고 싶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종혁은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그린 로즈’, ‘비천무’, ‘강적들’, ‘추노’, ‘신사의 품격’, ‘연애조작단; 시라노’, ‘주군의 태양’,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퍼스트레이디’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또한 ‘쉬리’, ‘말죽거리 잔혹사’, ‘미스터 소크라테스’, ‘미쓰 홍당무’, ‘푸른소금’, ‘미끼’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이종혁은 지난 2002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뒀다. 장남 이탁수는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차남 이준수는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종혁은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이준수와 함께 출연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탁수는 아버지 이종혁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TV CHOSU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했으며 전희철의 딸 전수완과 최종 커플로 성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