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10억 훌쩍 넘는 지출”… 싹 다 밝혀져
||2026.04.23
||2026.04.23
배우 문근영의 행실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자타공인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겸손함으로 중무장한 문근영의 기부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의 기부의 이유까지 가족들에게 돌리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할머니는 인생을 살 때 베풀고 살아야 한다는 주의가 강하신 분이다. 힘든 시기에도 베풀 수 있으면 베푸는 걸 선택하는 분이셨다”라고 전했다.
또한 부모님에 대해서도 “엄마, 아빠 두 분이 공무원이셨는데 갑자기 큰 돈을 벌게 된 것 아니냐. ‘이 돈을 함부로 떵떵거리면서 쓰고 싶지 않다. 네가 밤새워 열심히 번 돈인데 그렇게 쓸 수 없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하셔서 그때부터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문근영은 과거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익명의 개인 최고액 기부자’로 손꼽힌 바 있으며 기부, 봉사활동 등을 조용히 이어온 바 있다. 10년 전 이미 기부한 금액이 10억 원에 달해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엉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문근영의 남다른 면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문근영”, “어릴 때 떴는데 저렇게 크다니”, “정말 멋져요”, “아픈 뒤에 더 단단해진 듯”, “진짜 참하고 강하고 좋은 사람 같음”, “문근영은 진짜 언니같은 사람”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데뷔해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장화, 홍련’,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사랑따윈 필요없어’, ‘사도’, ‘유리정원’, 드라마 ‘명성황후’,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메리는 외박중’, ‘청담동 앨리스’, ‘불의 여신 정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투병으로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