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스타, “옥상서 추락”… 위급 상황
||2026.04.23
||2026.04.23
유명 래퍼 우디 고차일드가 옥상 추락 사고 당시의 일화를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pH-1, 릴보이, 빅나티, 우디 고차일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우디 고차일드는 추락 사고 이후를 떠올리며 “음악을 하지 못했던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이 정말 간절하게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목소리를 내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DJ 주현영은 사고 이후 아르바이트와 재활 치료를 병행했던 모습을 담은 캠페인 필름을 언급하며 당시 심경을 물었다. 이에 우디 고차일드는 “마침 음악이 너무 하고 싶던 시기였는데 릴보이 형이 ‘같이 해보겠냐’고 제안해 줬다. 그래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앞서 우디 고차일드는 2024년 12월, 3층 높이의 옥상에서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 그는 사고 발생 16일 만에 의식을 되찾으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상황에 대해 “좋지만은 않았던 흐름 속에서 20대의 마지막이 사고로 마무리됐다”라고 회상했다. 다만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고 재활을 통해 다시 몸을 쓸 수 있게 됐다”며 안도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삶을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물질적인 부분이나 겉으로 보이는 것들에 의미를 두곤 했지만 지금은 그런 것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며 “새로운 30대에는 더 밝고 즐거운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디 고차일드는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로 특히 ‘쇼미더머니8’에서 주목받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인 그는 2017년 싱글 ‘레츠기릿(Let’s Get It)’으로 데뷔한 이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우디 고차일드는 ‘Red Tape’와 ‘Blue Tape’ 등 하이어뮤직레코즈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성과 특유의 바이브를 선보이며 리스너와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EP ‘SWOOP!’을 발매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