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절연’ 박수홍, 돌발 행동… 난리 났다
||2026.04.23
||2026.04.23
방송인 박수홍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나눔 활동에 나섰다. 23일 (재)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따르면 박수홍, 재이 부녀는 미혼양육가정 107가구에 아동 수제화를 전달했다. 부녀는 지난 16일 서울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재)주사랑공동체를 방문해 이종락 이사장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보호 아동 지원과 위기 영아 생명 보호, 미혼모 가정 지원을 비롯한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박수홍은 “재이를 키우며 주변 아이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됐다. 약소하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예쁜 신발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라며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 제안해 준 앙뉴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아동 수제화 브랜드 앙뉴를 운영하는 (주)앙뉴컴퍼니와의 인연에서 이어졌다. 앙뉴컴퍼니는 2024년 6월 베이비박스 영아들을 위해 유아 의류와 잡화, 수제화를 후원했으며 같은 해 9월에도 추가 지원을 진행했다. 현재 해당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박수홍 부녀가 뜻을 함께하며 협약으로 이어졌다.
앙뉴 측은 “생명의 소중함과 아이 한 명 한 명의 존재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이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성장기 아이들의 발 건강과 착화감을 고려한 수제화를 중심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했다”라며 “박수홍 부녀와 힘을 모아 매년, 매분기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지속하는 등 아동과 가정을 위한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활동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박수홍과 재이는 딸의 이름을 딴 ‘재이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일상을 돕는 지원을 중심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사랑’,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애들입맛 동치미’, ‘별거가 별거냐’,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 등에서 활약했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재이 양을 두고 있다. 그는 부모와 친형과의 갈등 끝에 결국 절연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