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유명 女스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26.04.23
||2026.04.23
멕시코 미인대회 출신 유명 인플루언서가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현지시간) 해외 연예 매체 데일리메일, 피플, 어스 위클리 등에 따르면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가 멕시코시티 미구엘 이달고 내 폴랑코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발견 당시 카롤리나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15일에 발견된 카롤리나가 시신 발견 하루 전인 14일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 당시 카롤리나 남편 알레한드로, 시어머니 에리카 마리아, 생후 8개월 아들이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편 알레한드로는 “어머니가 아내와 다투다 총을 쐈다”라고 증언해 에리카 마리아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상태다. 하지만 남편 알렉한드로 역시 사망 즉시 신고하지 않았으며 현장 보안 카메라가 조작된 점, 혈흔을 제거하려한 흔적 등이 발견돼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주변 이웃, 아파트 관리인 등은 총성이나 다툼 소리 등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사건은 미궁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여성이 너무 일찍 떠났다”, “20대라니…”, “8개월 아들은 어쩔 거야”, “범인 누굴까”, “너무 무서운 총가진 나라”, “유명한 사람이었다는데”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던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는 태평양 연안 항구 도시 엔세나다 출신으로 여러 지역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미모의 여성이다.
지난 2017년 미스 틴 유니버스 바하 캘리포니아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어 많은 이들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마리나 델 필라르 아빌라 주지사는 “여성을 향한 범죄는 결코 가볍게 다뤄져선 안 된다”라며 강력한 조사를 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현지 시민 단체들 역시 여성 대상 살해 범죄에 대해 강력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살해로 추정되는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 사건의 조사가 심도깊게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