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워즈’ 대럴 시츠, 자택서 숨진 채 발견…“최근 스토킹 피해 호소”
||2026.04.23
||2026.04.2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토리지 워즈’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대럴 시츠가 2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67세다.
애리조나주 경찰은 대럴 시츠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머리에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스스로 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럴 시츠는 임대료가 연체된 창고를 경매하는 ‘스토리지 워즈’의 대표 출연자로, 과감한 경매 방식으로 ‘더 갬블러’라는 별명을 얻었던 인물이다.
사망 사실이 알려진 뒤, 방송사는 “‘스토리지 워즈’ 가족의 일원이던 대럴 시츠의 비보에 깊이 애도한다”며 유가족과 지인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르네 네조다는 “최근 한 남성이 대럴 시츠를 대상으로 극심한 스토킹과 사이버 괴롭힘을 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대럴 시츠는 지난 2019년 건강 문제로 직접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당시 몇 달간 병을 앓았고, 이틀 전에는 경미한 심장마비도 겪었다고 전하며 심부전과 폐 질환 진단을 받았음을 알렸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교민 사회와 관계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대럴 시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