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의혹’ 휩싸인 스디파 티저 영상 비공개…制작진 “신중히 검토할 것” 해명
||2026.04.23
||2026.04.2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엠넷의 댄스 디렉팅 서바이벌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티저 영상 편집 논란에 대한 해명과 함께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22일, 프로그램 측에서는 “티저 영상은 프로그램의 기획 취지와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을 전달하려는 영상”이라며, “일부 인터뷰가 원래 맥락과 다르게 전해진 부분이 확인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공개됐던 티저 영상 중 한 장면에서 불거졌다. 티저에는 코첼라, 슈퍼볼 하프타임 쇼, 올림픽 개막식 등 세계 여러 대형 무대 장면이 빠르게 교차하고, 국내외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자신들의 이력과 각오를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해외 퍼포먼스 디렉터 키이라 하퍼가 등장해 닥터 드레, 스눕 독, 비욘세 등 유명 아티스트의 이름을 언급하는 장면이 포함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키이라 하퍼는 직접 영상 댓글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고, 그런 취지로 발언하지 않았다”면서 “과거 슈퍼볼 무대에서 함께 일했던 경험을 설명했을 뿐인데, 편집이 의도와 다르게 이뤄졌다”고 불쾌감을 전했다.
논쟁이 확산되자 제작진은 해당 티저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고, 앞으로 제작 과정 전반에서 더욱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후에도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엠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