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마다 압도했다’…곽영광, ‘무명전설’서 준결승행 이끈 열정
||2026.04.23
||2026.04.2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곽영광이 매회 새로운 매력과 감성을 무대 위에서 발산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9회에서 곽영광은 본선 3차 ‘국민가요 대전’에 참가했다. ‘1대1 데스매치’에서 TOP5 5위로 선정됐던 곽영광은 무명 경력을 가진 멤버들과 ‘무명의 영광’ 팀을 꾸려 리더로 나섰다.
1라운드에서는 전영록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꾸미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도입부에서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로 화음을 선보였고, 이어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무대에서 감미로운 매력을 보였다. 이후 곽영광은 ‘저녁놀’에서 가죽 자켓을 입고 깊이 있는 하모니, ‘생각하지 마’에서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다. 마지막 곡인 ‘종이학’에서는 핀 조명 아래 목소리로 감동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김광규는 “학창시절과 군생활의 추억을 불러온 무대”라고 평가했다. 전영록은 “후배들이 곡을 리메이크해 감개무량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2라운드 ‘탑 에이스전’에서 곽영광은 김지애의 ‘야속한 사람’을 선곡, 유쾌한 커플 안무와 애교로 시선을 모았다. 전영록은 “어디서 이 노래를 찾았는지 놀랍다”며 곡 선정에 감탄했고, 곽영광은 “적합한 곡을 찾으려 200곡 넘게 들었다”고 답했다.
심사위원 강문경은 “가성 연습을 해보면 한층 성장할 것”이라는 조언과 “함께 연구해보고 싶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비록 ‘무명의 영광’ 팀 전원이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곽영광은 추가 합격자로 선정되며 준결승 진출권을 얻었다.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남다른 간절함으로 꾸준히 눈길을 모으고 있어, 준결승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