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남희, 오늘(24일) 발인, 40년 연기 인생 마침표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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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40여 년간 연기 외길을 걸어온 배우 이남희가 영면에 든다. 24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 고(故) 이남희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평소 지병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진 고인은 지난 22일 오후 5시께 별세했다. 향년 64세.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와 연극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962년생인 이남희는 1983년 연극 ‘안티고네’로 데뷔했다. 이후 ‘오셀로’, ‘세일즈맨의 죽음’, ‘남자충동’, ‘해변의 카프카’ 등 수많은 무대에 오르며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1년 제4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연기상, 2012년 제48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무대 위 깊은 내공을 증명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도 활약은 계속됐다. 영화 ‘검은 사제들’, ‘강철비2: 정상회담’을 비롯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닥터 프리즈너’, ‘꼰대인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대중과 만났다. 특히 고인은 지난해까지도 무대 복귀를 준비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A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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