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 임예진, 결혼 37년 만에… 업계 ‘술렁’
||2026.04.24
||2026.04.24
배우 임예진이 남편 몰래 벌인 행동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지붕뚫고 하이킥을 넘어설 새로운 시트콤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영옥을 비롯해 배우 임예진, 전수경, 정보석, 이규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옥은 임예진을 향해 “정말 말아먹을 X은 얘”라며 운을 떼더니 “시계도 롤렉스 금딱지를 사놓고 남편한테 가짜 샀다고 거짓말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전수경이 “근데 또 속아주셨냐”라고 묻자 임예진은 로즈 골드 색상의 시계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구매했던 일화를 떠올렸다.
임예진은 화장대에 놓인 새 시계를 발견한 남편이 “못 보던 시계가 있네”라고 묻자 당황한 나머지 “두 눈 꼭 감고 ‘색 이상하지. 가짜 시계야’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임예진의 남편은 이를 눈치채지 못한 채 색이 이상하다고 공감했다. 임예진 역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그러니까 집에 와서 보니 색이 좀 이상하다”라고 맞받아쳤다고.
또한 “그 시계를 아직도 제대로 못 꺼내고 있다. 지금도 남편은 그 시계가 진짜인지 모른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규한이 방송에 나가도 괜찮은지 걱정하자 임예진은 “나가도 된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함께 출연한 전수경 역시 “나도 큰마음 먹고 금으로 된 시계를 샀다. 지금 금값이 많이 올라 잘된 일”이라며 임예진의 이야기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임예진은 지난 1989년 PD 최창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방송국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사내연애를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덧 결혼 37년 차에 접어든 그는 여전히 방송을 통해 남편과의 유쾌한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임예진은 1974년 영화 ‘파계’로 데뷔해 영화 ‘푸른 교실’, ‘소녀의 기도’ 등 청춘물에 출연하며 1970년대를 풍미한 독보적인 하이틴 스타다. 이후 드라마 ‘선덕여왕’, ‘무자식 상팔자’, ‘하나뿐인 내편’, ‘신사와 아가씨’ 등 수많은 히트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현재까지도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국민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