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 서동주, 끝내 무너졌다… ‘대성통곡’
||2026.04.24
||2026.04.24
방송인 서동주가 눈물을 쏟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용돈 모아서’ 자동차 사주는 남편이 있다!?ㅣ결혼 기념일 선물, 근데 이거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서동주의 남편이 깜짝 차량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남편은 “오늘이 3월 13일이다. 3월 13일은 법적으로 부부가 된 날이다. 결혼식은 6월 29일에 했지만 그전에 붙잡고 싶어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라며 “2주 뒤 아내 생일도 있어서 그걸 기념하고자 차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형편상 중고차를 준비했지만 그래도 좋은 차로 준비했다”라며 “용돈을 모아 준비했다. 하지만 용돈으로 사기엔 비싸서 적금과 할부까지 함께 이용했다. 조금씩 갚아가며 선물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여 로맨틱한 진심을 드러냈다. 선물로 마련된 차량은 벤츠 C300 모델로 중고차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평소 친환경적인 삶을 지향하는 아내의 소신을 존중한 결정이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문도 모른 채 귀가한 서동주는 마당에 세워진 차량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는 “내 차냐”라며 “자기 돈 많았네?”라고 어리둥절해하다가 이내 남편의 깊은 속내를 깨닫고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서동주는 “서프라이즈를 이렇게 준비하다니 대단하다”라며 “차를 보는 건 알았다. 워낙 차를 좋아해서 보는 줄 알았는데 내게 선물하려고 그러는 것인 줄은 몰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같은 날 서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못다 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사실 지난달에 일이 너무 많았고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느라 제 생일인지, 결혼기념일인지, 화이트데이인지 아무것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거든요”라며 힘들었던 시간을 담담히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더욱 예상 못한 순간에 받은 이 선물이 너무 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용돈 받는 남편이 대체 어떻게 이걸 준비했는지 저도 아직 믿기지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알려진 서동주는 지난해 6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소규모 재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앞서 그는 난임을 고백하며 치료 과정과 시험관 시술 등 임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이후 간절히 바라던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최근 계류유산의 아픔을 겪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안타까운 위로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