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래, 젊은 나이에 ‘사망’… 추모 계속
||2026.04.24
||2026.04.24
유튜브 ‘쿠쿠크루’의 초창기 멤버로 알려진 김종래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지난 2022년 4월 24일 김종래는 향년 3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유족은 고인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동생의 뜻에 따라 이 소식을 전한다”며 부고를 알렸고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온라인에는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팬들은 “학창 시절 큰 웃음을 줬던 사람”, “힘들 때 위로가 되어준 존재”, “너무 젊은 나이에 떠나 안타깝다”며 고인을 기억했다. 특히 어린 시절 그의 콘텐츠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이들은 깊은 상실감을 드러내며 진심 어린 추모를 전했다.
고(故) 김종래는 2007년 UCC 열풍 속에서 싸이월드를 기반으로 이름을 알린 ‘쿠쿠크루’의 초창기 멤버로 활동했다. 김지민, 민만기, 방상윤, 송원신, 이원용, 이민우 등과 함께 팀을 이끌며 특유의 B급 감성과 유쾌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유튜브로 넘어간 ‘쿠쿠크루’는 약 8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했지만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다만 김종래는 세상을 떠나기 전 이미 팀 활동에서는 물러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생전 개인 계정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뒤늦게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고인의 장례를 둘러싸고 일부 멤버의 참석 여부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참석 하지 않았던 멤버 딕헌터(신동훈)는 당시 외부와 단절된 상황이었고 연락이 닿지 않았던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뒤늦게 소식을 접한 뒤 멤버들과 연락을 취하며 개인적으로 깊은 슬픔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쿠쿠크루’ 멤버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인을 떠나보낸 뒤 처음으로 솔직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민은 “괜찮은 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솔직히 아직 괜찮지 않다”라고 말했고 김진완 역시 “어느 순간부터 촬영이 즐겁지 않았다”며 변화된 심경을 고백했다. 서로의 아픔을 나누던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보여 팬들의 마음 또한 먹먹해졌다. 시간이 흐른 지금도 김종래를 향한 기억과 그리움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