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오늘(24일) 엄청나게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2026.04.24
||2026.04.24
방송인 붐이 오늘 평생 잊지 못할 '축하 소식’의 주인공이 됐다.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지 약 2년 만에 또 한 번 딸을 얻으며 두 딸의 아버지가 된 것이다. 따뜻한 봄날 전해진 득녀 소식에 연예계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붐 부부가 이날 오전 9시 38분경 2.74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새 가족을 맞이한 붐 부부에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붐은 2022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후 2024년 3월 22일 첫째 딸을 얻으며 부모가 된 바 있다. 당시 붐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무 눈물이 난다”며 득녀의 벅찬 감동을 전했다. 특히 그는 “훌륭한 아빠가 아닐 수는 있어도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버지로서의 깊은 책임감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본명이 이민호인 방송인 붐은 1982년생으로 1990년대 후반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1997년 혼성그룹 '키(Key)'로 데뷔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이후 1998년 '뉴클리어', 1999년 '레카'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을 거치며 가수로서 성공을 위해 분투했다. 하지만 가수로서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긴 무명 시절을 보냈다.
가수 활동 중단 이후 붐은 케이블 채널의 VJ와 리포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유의 높은 텐션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 그리고 재치 있는 입담을 앞세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특히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현장을 발로 뛰는 리포터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으로 진출하며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했다.
붐의 예능감이 정점에 달한 시기는 SBS '강심장'과 '스타킹' 등에 출연할 때였다. 그는 '강심장'에서 이른바 '붐아카데미'를 결성해 보조 MC로서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나인틴 나인티 나인'과 같은 독특한 추임새와 '싼티' 컨셉을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승화시켰다. 이 시기 그는 지상파 연예대상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예능인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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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이후에도 붐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그는 트렌드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야외 버라이어티, 스튜디오 토크쇼, 음악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현재 그는 tvN '놀라운 토요일', MBC '구해줘! 홈즈',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각 방송사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서 메인 MC 및 고정 출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과 음악쇼에서 보여주는 매끄러운 진행 능력은 그를 대체 불가능한 MC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개인사에서도 붐은 안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결혼 이후 그는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으며 가정적인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자주 드러냈다.
가수 지망생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방송인으로 성장한 붐은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실함과 열정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대중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그는 이제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리고 베테랑 방송인으로서 더욱 성숙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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