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마사지샵 영상’ 확산… 모자이크 요청
||2026.04.24
||2026.04.24
배우 송지효의 제작진에게 당당히 모자이크를 요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광고X) 오늘부터 관리를 결심한 지효의 뷰티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지효는 서울 강남의 한 뷰티숍을 방문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으로 하루를 열었다. 그는 “목이랑 어깨 쪽이 많이 뭉쳐 있어서 라인을 정리하러 왔다”라며 “얼굴이 환해지려면 이런 라인 정리가 함께 이뤄져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라고 체계적인 관리 철학을 밝혔다.
가운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조금 야해 보일 수 있다”라며 “불편하면 모자이크 해달라”라고 농담을 던지는 털털함을 보였다. 관리를 마친 후 제작진이 “얼굴이 주먹만 해졌다”라며 감탄하자 송지효 역시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포케로 가벼운 식사를 마친 송지효는 헤어숍을 찾아 대대적인 스타일 변화를 시도했다.
세련된 레이어드 컷을 선택한 그는 앞머리를 자르자는 제안에 “자르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했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송지효는 “마사지도 받고 머리까지 하니 꽉 찬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두 계절은 이 스타일로 지내도 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디자이너가 난처해하자 “그럼 기간을 조율해보겠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3: 여우계단’, 드라마 ‘궁’, ‘주몽’, ‘구여친클럽’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예능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아시아 퀸’으로 거듭난 그는 현재까지도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송지효는 고정 출연 중인 ‘런닝맨’에서 활약과 분량이 부족하다며 이른바 ‘병풍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비판을 회피하는 대신 유머로 승화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송지효는 지난 11일 쿠팡플레이 ‘SNL’의 ‘동호회의 목적’ 코너에 출연해 지예은이 “여자들은 왜 병풍 취급하냐”라고 묻자 움찔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야 이 OO 너 지금 병풍이라 그랬어?”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며 논란을 유쾌하게 받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