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항소심 직후 분노 "어떤 벌 받으려고"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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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의 전 며느리 A씨가 아들 B씨와의 항소심 재판 직후 울분을 토했다. A 씨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항소심에서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나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글에서 “청구 취지 이유도 잘못 작성해서 내고, 불복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도 못 한다는 게 상식적이냐”라며 “이런 이유로 재판이 한 달이나 다시 밀렸다”고 분노했다. A 씨는 상대측이 무의미하게 시간을 끌고 있다고 주장하며 “어떠한 벌을 받으려고 이렇게까지 시간을 끌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번 사건은 앞서 대전가정법원 가사 1부에서 진행된 사실혼 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의 연장선이다. A씨는 전 남편 B씨가 혼인 기간 중 외도를 저질러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기된 위자료 청구 소송 1심에서 재판부는 B씨의 유책 사유를 인정했다. 당시 법원은 B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월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다. A씨는 상간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승소해 2000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 다만 A씨는 1심에서 판결된 위자료와 양육비가 현실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해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항소심 3차 변론은 오는 5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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