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촬영 중 “대형 사고”… 현장 ‘비상’
||2026.04.24
||2026.04.24
특수부대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방송에서 대형 사고를 쳐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방송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이 맹그로브 습지로 향해 알리망오(게)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덱스는 험난한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순발력과 생존 감각을 발휘해 여섯 마리를 연달아 잡아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염정아는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멤버들은 사냥을 마친 뒤 한결 가벼워진 분위기 속에 돌아갈 준비를 했지만 복귀 과정은 쉽지 않았다. 깊은 뻘을 다시 지나야 하는 상황에 박준면은 “가는 길이 또 멀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고 현장은 웃음 섞인 탄식으로 가득 찼다.
이 과정에서 덱스가 예상치 못한 대형 사고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까지 크랩홀을 확인하던 그는 실수로 게가 담긴 양동이를 뒤집어버렸고 어렵게 잡은 알리망오들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당황한 덱스는 “도망간다!”며 황급히 수습에 나섰지만 맨손으로 잡으려다 놀라 비명을 지르며 되레 게를 놓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윤과 덱스의 유쾌한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사냥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 김혜윤은 “밖이 보인다. 드디어 살았다”며 기쁨을 드러냈고 이내 “지금 몇 년도냐”라고 묻는 상황극에 몰입했다. 이에 덱스는 “2023년이다. 오히려 과거로 간 셈”이라고 받아치며 재치 있는 호응을 이어갔다.
이후 배에 오르는 과정에서도 덱스의 배려가 돋보였다. 늪에 발이 빠져 올라오지 못하던 김혜윤을 발견하자 곧바로 손을 내밀어 도왔고 김혜윤은 “고맙다. 듬직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덱스는 전역 이후 ‘가짜사나이 2’, ‘피의 게임’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솔로지옥 2’에서 메기남으로 등장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이후 다양한 웹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갔고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와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혔다. 최근에는 활동 영역을 확장해 2024년부터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