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족 케미’ 통했다…염정아·덱스, ‘언니네 산지직송’ 휴양지의 반전 힐링
||2026.04.24
||2026.04.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가 필리핀 보홀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염정아와 박준면, 덱스, 김혜윤 네 사람의 여행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4월 23일 방송된 2회에서는 노동과 휴식이 교차하는 사 남매의 여정이 펼쳐졌다. 이들은 보홀의 맹그로브 습지에서 직접 알리망오(게) 사냥에 도전해 험난한 진흙 속 분투 끝에 2시간 30분 만에 염정아가 첫 포획에 성공했다. 덱스는 4마리를 추가로 잡아내며, 총 6마리의 게를 모았고, 이를 계기로 “이게 휴가냐”는 솔직한 반응과 함께 쉴 새 없는 웃음을 전했다.
이어진 일정에서는 사 남매가 코인 2개를 모아 새로운 휴가 즐기기에 나섰다. 이들은 5성급 발 마사지와 현지식 보양식을 추가로 만끽했으며, 부족한 예산에도 필리핀 특색 음식으로 휴식을 만끽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언니네 하우스’에 마련된 수영장과 야외 주방에서 방구석 콘서트가 열렸고, 각자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사 남매의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덱스는 현지 헬스 강자들과 운동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과시했고, 순간 근육질 최강자를 만나 바로 태세를 전환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저녁 만찬은 얼큰 소고기뭇국, 알리망오 찜, 게살 볶음밥 등 한식과 필리핀식이 조화를 이뤘다. 염정아는 손맛 가득한 해외식 김치를 만들어냈고, 덱스와 김혜윤은 직접 손질한 알리망오 요리로 뭉쳤다. 박준면은 레시피 순서가 섞이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먹방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누나들은 덱스의 게살볶음밥에 “파는 맛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박준면은 디저트 망고를 멈추지 않고 먹으며 ‘망고박’으로 불릴 만큼 현지 과일에 푹 빠지는 모습도 보였다.
방송 후반에는 사 남매가 직접 참여한 ‘언니네 가족오락관’에서 각종 게임을 통해 일정 변경 코인을 추가로 모았다. 염정아가 미각 대결에서 승리하며 코인 1개, 그리고 김혜윤이 ‘맛으로 말해요’ 게임에서 박준면과 호흡을 맞추며 또 한 번 코인을 얻었다. 이들은 이를 통해 홈 카페, 로컬 시장 이용 일정 등 보다 다양한 체험을 예고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거북이와 함께 춤을’ 일정이 호핑투어임이 밝혀지며 기대를 모았다. 현지 돌고래와 거북이를 만나는 여정 중 김혜윤이 팬미팅을 떠올리며 아일릿의 춤을 선보일 예정임을 밝혀 흥미를 더했다.
사 남매는 다음 날 환영 댄스와 호핑투어로 필리핀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으며, 야생 거북이와 춤을 추는 특별한 순간까지 예고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는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