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 더보이즈 가처분 인용에 반격 “가처분 인용? 확정 아냐”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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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와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이하 원헌드레드)이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 결정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가처분 인용이 최종 판단이 아닌 임시적 처분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더보이즈는 법원이 소속사의 귀책 사유를 인정해 아티스트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원헌드레드는 “상대방이 가처분 결정을 마치 전속계약 해지가 확정된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명백한 법적 성격 왜곡이며 대중을 오도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소속사는 “멤버 1인당 15억 원씩 총 165억 원의 파격적인 선급금을 이미 지급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라며 멤버들이 주장하는 미지급 정산금보다 이미 지급된 금원의 규모가 훨씬 큰 만큼 본안 소송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원헌드레드는 ‘정산금 미지급’ 주장의 모순점도 지적했다. 선급금 문제를 덮기 위해,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인 정산금을 빌미로 협상을 시도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콘서트 역시 회사가 계약한 전문 업체를 통해 준비된 것이라고 반박하며, 조속히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회사의 파산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반면 아티스트 측은 소속사가 주장해온 ‘계약금의 선급금 성격’을 법원이 명시적으로 배척했음을 알리며, 계약금은 영입을 위한 별도의 대가일 뿐 정산금을 갈음할 수 없다는 점이 명확해졌다고 강조했다. 멤버들은 소속사의 허위 주장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개인 비용까지 부담하며 콘서트를 준비해 왔으며, 향후 확정된 스케줄을 성실히 이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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