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득점 관여한 활약’…김대원, 2골 1도움으로 K리그1 9라운드 MVP 영예
||2026.04.24
||2026.04.2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강원FC 소속 김대원은 2026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에서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명예를 안았다.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김대원은 강원FC의 모든 득점 장면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36분에는 상대 수비를 제치고 첫 골을 성공시켰고, 전반이 끝나기 직전 스스로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골로 연결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38분엔 팀 동료 아부달라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강원의 3대0 완승을 완성했다.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울산의 맞대결은 9라운드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경기로 선정됐다. 안양의 아일톤은 경기 초반 하프라인 근처에서 드리블 돌파 끝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균형 있는 경기가 진행됐고, 후반 37분 울산의 허율이 헤딩슛으로 추격에 성공해 최종적으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베스트 팀’으로는 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경기에서, 클리말라, 문선민, 황도윤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3대0의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고, 문선민, 황도윤, 최준이 라운드 베스트11 명단에 들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과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그룹(TSG)이 수치와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며, 각 경기에 배정된 TSG 위원이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먼저 뽑는다. 이후 회의를 열어 TSG 위원 평점과 공식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평가를 합산해 베스트11과 라운드 MVP를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라운드의 최고의 선수는 각 경기 MOM 중에서 엄선된다.
이번 9라운드 베스트11에는 FW 아일톤(안양), 이호재(포항), 문선민(서울), MF 박창준(제주), 김대원(강원), 황도윤(서울), 이동률(인천), DF 김륜성(제주), 세레스틴(제주), 최준(서울), GK 이태희(인천)이 포함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