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가 밀당’…안효섭·채원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시청률 돌풍에 시선 집중
||2026.04.24
||2026.04.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예측하기 힘든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2회 만에 수도권 최고 시청률 4.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2회에서는 매튜 리(안효섭)와 담예진(채원빈)이 엮어가는 밀고 당기는 심리전이 극에 달해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매튜 리와 담예진은 예상치 못한 교통 체증 속에서 티격태격하며 첫 만남부터 갈등을 빚었으며, 담예진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밀고나가는 모습으로 한층 더 관계를 꼬이게 만들었다. 특히 담예진은 경운기에 실린 짐 사이에서 흰꽃누리버섯을 발견한 뒤 매튜 리를 단순히 농장 직원으로 오해하고, 거침없이 농장 주인 연락처를 요구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에 매튜 리는 본래 주인임을 숨기면서 자리에 없다는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고, 결국 농장 문을 닫아걸며 담예진과의 접촉을 피하려 애썼다. 이어 송학댁(고두심)이 홈쇼핑 이벤트에 당첨돼 담예진이 직접 덕풍마을을 찾게 되며 두 인물의 인연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담예진은 기회를 틈타 다시 매튜 리를 찾아가 농장 주인 연락처를 얻으려고 시도했으나, 돌아온 것은 매정한 거절뿐이었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도 이어졌다. 송학댁의 집에서 달아난 닭을 잡기 위해 와중에 담예진이 담을 넘게 돼 매튜 리가 도둑으로 오해, 급기야 경찰까지 부르고 마는 등 두 사람의 사이는 더욱 악화됐다.
담예진은 레뚜알 입점 생방송을 앞두고 팀원들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농장 주인 연락처를 알아내려 노력했다. 밤새 농장을 지키는 매튜 리의 모습에서 상품의 품질에 대한 세심함을 엿보며 신뢰와 미묘한 감정을 느꼈고, 결국 입점 생방송 진행을 결심했다.
이러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전화 통화로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깊은 밤, 매튜 리 앞으로 담예진의 전화가 걸려와 혼란을 안겼고, 담예진이 “엄마, 왜 이제 받아”라며 눈물짓는 모습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3회는 29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