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에 골반 댄스까지’…우희준·탁재훈, 예능감 폭발한 순간
||2026.04.24
||2026.04.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육군 중위로 전역한 미스코리아·카바디 국가대표 출신 우희준이 22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노빠꾸탁재훈’에서 놀라운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우희준은 이색적인 군가 퍼포먼스로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출연자는 현장에서 반주 없이 직접 군가 ‘멋진 사나이’를 부르면서, 군 장교답게 씩씩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그러나 동시에 반전 매력의 골반 댄스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군가와 댄스의 조합에 MC 탁재훈은 “에이X! 하지 마!”라고 외치며 퇴근을 선언했고, 이 장면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우희준은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무대를 마무리하며 특유의 자신감을 보여줬다.
군 복무 시절 경험담도 공개됐다. 소대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기강을 세우기 위해 직접 선두에 서 체력단련에 참여했으며, 3km를 12분 30초 안에 주파해 남군 대원들에게 자신의 체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당직 근무 중 행정반 마이크를 통해 전 장병을 대상으로 군가 ‘최후의 5분’을 불렀던 특별한 에피소드와, 전역을 앞둔 병장이 “전역 이후엔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었던 일화도 전했다. 이를 통해 군기와 인간미를 고루 갖춘 리더십이 드러났다.
아버지가 강력계 형사였던 영향으로 군인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힌 우희준은, 이날 ‘스펀지밥’ 성대모사부터 아재 개그까지 다양한 끼를 보여주며 ‘군인 출신은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완벽하게 깼다.
지성과 체력, 재치까지 모두 겸비한 우희준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