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 팬티’ 사용한 연준…수빈 “아무렇지 않게 입었다” 폭소 사연
||2026.04.24
||2026.04.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과 수빈이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펼치며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번 방송에서 두 사람은 컴백을 앞두고 박명수와 함께 만화 카페를 방문해 식사를 나누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시작과 동시에 박명수가 던진 “잘생겨서 불편한 점이 없냐”는 질문에 연준과 수빈은 주저 없이 “전혀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빈은 최근 필리핀 세부에서 겪은 택시 바가지 요금 사건의 뒷이야기도 소개했다. 그는 태현이 조언한 대로 강하게 항의할 것을 추천받았다며, 실제로 예상보다 3배가 넘는 가격을 제시받아 흥정을 통해 다소 높게 요금을 지불하고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 일화가 담긴 브이로그가 공개된 뒤 생각보다 더 큰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은 필리핀 현지 언론과 뉴스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으며, 결국 필리핀 정부가 해당 기사에게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이례적인 조치가 뒤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빈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정말 좋았다. 사람들도 인상적이었다”고 긍정적인 여행 경험을 전했다.
이날 연준과 수빈은 화제가 된 하이브(빅히트 뮤직)와의 재계약 후일담도 털어놨다. 수빈은 재계약을 앞두고 여러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무리한 조건부터 제시하는 전략적 방법을 배워 실제로 협상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웃음을 자아낸 일화는 두 사람의 ‘팬티 공유’ 에피소드였다. 연준은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다 보니 빨래가 뒤섞여 자신만의 팬티를 구분하기 어렵다며, 결국 속옷에 ‘YJ’라고 이니셜을 써두었음에도 수빈이 이를 아무렇지 않게 입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이에 수빈은 웃으면서 “지금은 멤버마다 브랜드를 정해 입는다”고 해결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준과 수빈은 유쾌한 에피소드부터 무대 밖 솔직한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