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의 실체와 마주했다’…유연석, “의뢰 안 받겠다” 선언에 안방 울컥
||2026.04.25
||2026.04.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24일 방송된 13회에서 아동 납치 사건의 내막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심정지 위기에 처했던 신이랑은 어린 영혼 윤시호를 만나 사건의 단서를 쫓게 됐다.
윤시호는 “엄마, 아빠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고, 신이랑은 힘겹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신이랑은 시호의 영혼을 빌려 범인 조치영에게 편지를 전하며, 조치영의 내면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조치영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며 “부모 자격 없는 이들이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시호의 진심이 담긴 한마디에 결국 무너져 자백했다.
아이의 시신은 캠핑장 땅속에서 발견됐으며, 시호는 부모와의 재회 후 마지막 이별을 맞았다.
한편, 한나현과 로맨스가 짧게 이어진 뒤, 신이랑은 자신의 가족과 얽힌 비극적 과거를 마주하게 됐다.
윤재욱이 소송을 철회하며 “신기중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전했고, 이 과정에서 신기중이 과거 학교폭력 사건을 무리하게 기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해자 가족의 배경을 의식한 전관예우 수사로 윤재욱의 부모는 힘든 최후를 맞았다는 진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자아냈다.
신이랑은 “나만 피해자라고 생각했다”며 고개를 숙이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신기중이 신이랑을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지만, 신이랑은 강한 눈빛과 함께 “의뢰를 받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거부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