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 선언→활 갈등’…변우석·아이유, 분위기 반전 끝에 다시 잡은 사랑
||2026.04.25
||2026.04.2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21세기 대군부인'이 24일 방송에서 감정의 소용돌이와 반전이 교차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초반, 성희주가 운전하던 차량 브레이크 고장으로 위기가 발생했으며, 이안대군이 자신의 차를 이용해 사고를 막으려다 어깨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안대군의 과감한 선택으로 대형 사고의 위기는 넘겼으나, 부상은 수술로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수술이 마무리된 뒤에도 후폭풍은 지속됐다. 민정우는 대비가 성희주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였고, 이는 성희주를 보호하는 선택으로 이어졌다.
이후 병원을 찾은 성희주는 이안대군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이마의 상처를 살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파혼 선언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급변했다. 이안대군은 성희주 주변에 위험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안전을 위해 결혼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결정은 성희주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파혼의 진짜 이유가 밝혀지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과거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경험이 떠올라, 사랑하는 사람을 또 잃을까 두려운 마음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던 것이다.
갈등은 극에 달했다. 성희주는 이안대군의 변화에 분노하며, 그의 고양이를 향해 활을 겨누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지키는 건 이런 거다. 공격은 공격으로”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전해졌다.
갈등 끝에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오해를 풀었다. 성희주는 왕실 행사 ‘내진연’ 참석을 결심하게 되고, 이안대군도 그녀 곁을 다시 지키기 시작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두 사람이 흰색 의상으로 ‘백의 커플’이 돼 함께 등장하며 파혼 위기를 극복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한편, 성희주 차량 사고의 배후로 여겨졌던 인물이 사망하면서 미궁에 빠진 사건이 남아있어, 두 인물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될 전망이다. 사랑과 권력, 그리고 불안한 운명이 뒤얽힌 이들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