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돌연 ‘소신 발언’… 연예계 발칵
||2026.04.25
||2026.04.25
배우 장근석이 특유의 당당한 매력과 노련한 예능감으로 월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그는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장근석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했다. 현재 tvN 리얼리티 예능 ‘구기동 프렌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최다니엘과 ‘감빵 게스트’로 등장한 그는 과거 자신의 흑역사로 불리는 일화들까지 정면으로 마주하며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과거 미니홈피 시절의 오글거리는 감성 글귀와 사진들이 소환되자 잠시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으나 이내 “그 또한 솔직했던 나의 모습”이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스스로를 ‘완전 테토남’, ‘상남자’라고 정의한 그는 안경을 벗어 던지고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장악했다. 특히 “남자가 허세가 없으면 배포와 배짱도 없는 것”이라는 소신 발언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그의 거침없는 입담은 팬들과의 일화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과거 일본 팬미팅 당시 화제를 모았던 “내 옆에 같이 누울 사람?”이라는 파격적인 멘트를 즉석에서 재연하는가 하면 군 입대 당시 팬들에게 “바람피우면 죽인다”라고 했던 강렬한 작별 인사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팬 vs 나 자신’ 중 하나를 골라달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나 자신’을 택해 폭소를 자아내면서도 “탈덕해도 결국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쳐 출연진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한편 장근석은 예능 활동 외에도 본업인 가수로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밴드 프로젝트 ‘치미로(CHIMIRO)’를 통해 음악적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2026 THE CHIMIRO IN SEOUL’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16일에는 일본 오사카 제프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