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 외면 받는 中… 안타까운 소식
||2026.04.25
||2026.04.25
배우 류진이 두 아들에게 외면당한 사연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한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류진은 작년부터 매니저와 소속사 없이 혼자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장에 가면 저를 너무 어른 취급하고 어려워해요”라며 “어려워하는 거 자체가 제가 더 불편하다. 연기하기도 불편하고”라고 소통의 고충을 토로했다.
나이 차이가 나는 스태프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 중인 그는 단체 채팅방에 ‘MZ 신조어’를 투척한 사연을 전했다. 류진은 단체 채팅방에 ‘오늘 촬영 완전 싹싹김치’라고 썼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신조어의 설명까지 곁들이고 남다른 응용력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장도연은 “텍스트로만 봤지. 사람 입에서 나오는 건 처음 봤어요!”라며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뜨거운 반응에 신이 난 류진은 ‘느좋(느낌 좋다)’, ‘섹시푸드’까지 연달아 ‘MZ 신조어’ 폭격을 날리며 스튜디오를 달궜다. 그는 “친해지려고 그런 말을 썼는데 이상한 사람으로 보더라고요”라며 “중요한 건 아이들이 굉장히 창피해한다”라고 현실 반응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왜 아이들이 사춘기가 길어졌는지 알겠다”라고 덧붙였다.
‘MZ바라기’가 된 배우 류진의 노력과 입담 폭주 현장은 지난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기획 최윤정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MC들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류진(본명 임유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만 53세다. 그는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진짜가 나타났다!’, ‘속아도 꿈결’, ‘로맨스 특별법’,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했다. 류진은 2006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