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의 여배우, 17살 연하와 스캔들 목표 직접 언급 ‘논란’
||2026.04.25
||2026.04.25
배우 이미숙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17세 연하남과 결혼하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는 방송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김병세가 15살 연하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온 반응이다. 이미숙은 김병세의 결혼 이야기에 맞받아치며 자신은 17살 연하와 결혼해야겠다고 농담조로 답했다.
하지만 이 가벼운 농담은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몰고 오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미숙의 발언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그녀와 관련된 과거 스캔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17세 연하라는 구체적인 숫자가 과거 논란이 되었던 사건의 기억을 강하게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논란은 지난 2012년 한 17살 연하의 유학생과 이미숙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시작됐다. 당시 사건은 단순한 관계 설을 넘어 금전적인 문제까지 얽혀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판이 커졌다. 연예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 사건은 당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미숙 측은 당시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 유포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녀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관련 내용을 유포한 당사자들을 법원에 정식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치열했던 법적 공방은 예상과 달리 이미숙 측이 돌연 고소를 취하하면서 허무하게 마무리됐다.
과거의 아픈 기억이 담긴 사건은 고소 취하와 함께 대중의 기억 속에서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 언급한 17세 연하남이라는 단어 하나가 잠자던 과거의 기록들을 깨웠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본인에게 가장 뼈아픈 과거사를 다시금 소환해 버린 셈이 된 것이다.
대중은 이미숙의 당당한 태도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과거 사건의 진실에 대해 다시 의문을 던졌다. 17살이라는 숫자가 가진 상징성이 과거의 사건과 너무나 완벽하게 일치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