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논란’ BTS, 여론 ‘싹’ 뒤집었다…
||2026.04.25
||2026.04.25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21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4월 2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이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주 연속 1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흥행을 과시했다.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제외한 가창곡 13곡이 ‘글로벌 200’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켰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모두 50위권에 안착하며 장기 흥행을 본격화했다.
메인 차트에서의 활약도 거세다. ‘아리랑’은 ‘빌보드 200’ 3위, ‘SWIM’은 ‘핫 100’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록곡 ‘Body to Body’(69위), ‘2.0’(88위), ‘Hooligan’(90위)도 한 달째 ‘핫 100’ 순위권에 들었다. 또한 ‘디지털 송 세일즈’ 4주 연속 1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2위, ‘바이닐 앨범’ 3위, ‘톱 스트리밍 앨범’ 4위, ‘아티스트 100’ 5위 등 주요 차트에서 고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의 막을 올렸다. 총 34개 도시에서 85회 규모로 진행되는 투어는 한국 가수 단일 기준 최다 회차다. 고양과 도쿄에서 총 2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났고 오는 25~26일과 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으로 구성돼 있다. 데뷔 초부터 자전적인 메시지와 사회적 주제를 담은 음악으로 공감을 얻었으며 ‘I NEED U’, ‘DNA’, ‘FAKE LOVE’, ‘Dynamite’, ‘BUTTER’, ‘봄날’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연이어 세우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UN 연설,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회적 행보로도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