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돈문제 털어놨다’…이영자 “마음 앞서 무리했다” 후회 고백
||2026.04.26
||2026.04.2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영자가 평소 친한 지인들과의 돈거래에 얽힌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이영자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 금전을 둘러싼 고민에 대해 입을 열었으며, “현대사회에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이 거절의 방법인 듯하다”고 밝혔다.
과거를 회상하며, 누군가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본인의 여건이 맞지 않아 결국 빚을 내어 돈을 빌려주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나중에 결국 사정이 되지 않는다며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했고, 그때 느꼈던 부끄러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박세리 역시 이영자의 말에 공감하며 웬만하면 부탁을 잘 거절하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 그러나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가 쉽지 않음을 밝히며, 특수한 상황에는 처음부터 단호히 선을 그어 차단한다고 자신의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소영 변호사는 “200만 원 정도는 돌려받지 못할 각오로 빌려줄 수 있다”고 말하며, 기본적으로는 돈거래를 삼가는 원칙을 세웠다고 전했다. 또 자녀에게 금전 지원을 할 때도 반드시 차용증을 작성한다고 밝히고, 이런 태도 때문에 인간관계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금희는 “누구나 곤란한 순간을 겪을 수 있고, 가까운 상대가 힘들 때 외면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고 말을 맺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