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200만 돌파 눈 앞…3주 연속 주말 1위 [박스오피스]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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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살목지'가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굳건히 정상을 지키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살목지'는 지난 주말 사흘간(24~26일) 총 34만 3,463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주말 극장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98만 3,763명을 기록, 개봉 19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선두를 유지하며 200만 고지 점령을 목전에 뒀다. 특히 이번 성과는 '란 12.3', '짱구' 시리즈 등 강력한 신작들이 쏟아진 상황에서 거둔 결과라 더욱 유의미하다. '살목지'는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장기 집권 체제를 굳히는 모양새다. 주말 순위권 내 다른 영화들의 경쟁도 치열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2위로 뒤를 이었으며, '짱구'와 '란 12.3'이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5위를 기록한 '왕과 사는 남자' 또한 꾸준한 관객 몰이로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차기 흥행 판도를 가늠할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감지됐다. 개봉을 앞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예매 관객 수 약 11만 명을 확보하며 예매 순위 1위에 등극, 향후 박스오피스 순위 다툼이 더욱 격화될 것임을 예고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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