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재계약 후 첫 행보서 ‘커리어하이’… 빌보드 3위·음방 5관왕 석권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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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재계약 체결 이후 처음 선보인 앨범으로 국내외 음악 시장을 완벽히 장악했다. 8년 차의 노련함에 신인 못지않은 열정을 더한 이번 활동은 지표와 화제성 모두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빌보드가 27일 발표한 예고에 따르면, TXT의 여덟 번째 미니 음반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5월 2일 자)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 6만 7,000장과 스트리밍 환산 수치 등을 합산한 결과로, 이로써 TXT는 통산 13개의 작품을 해당 차트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데뷔 후 7년간의 소회를 담아낸 실험적인 사운드와 진솔한 메시지가 글로벌 리스너들의 정서를 관통했다는 분석이다. 국내 활동 역시 독보적이었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는 지상파와 케이블을 포함한 음악방송 5곳의 정상을 휩쓸며 ‘그랜드슬램’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26일 마지막 트로피를 거머쥔 멤버들은 팬덤 ‘모아(MOA)’를 향해 “의미 있고 값진 활동이었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제 시작이니 계속 지켜봐 달라”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의 흥행 동력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서 나왔다. 관절의 움직임을 극대화한 ‘텃팅’ 안무와 정교한 대형 이동은 곡의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방송 직후 확산된 실력파 라이브 앙코르 영상은 이들의 탄탄한 기본기를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마친 TXT는 이제 예능과 뉴미디어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힌다. 오는 5월 1일 공개되는 OTT 리얼리티 ‘TXT의 육아일기’를 시작으로 ‘짠한형’, ‘이슬라이브’ 등 인기 유튜브 채널에 잇따라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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