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아빠 된다… 깜짝 발표
||2026.04.27
||2026.04.27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1일 송승현은 자신의 SNS에 “곧 만나자, 우리 햇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다. 3D 초음파로 구현된 태아는 벌써부터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접 태명까지 언급하며 설렘을 드러낸 그의 모습에서 예비 아빠가 된 진심 어린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앞서 송승현은 지난 2024년 2월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라고 전격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과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 관계가 있었다”라며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 보려고 한다”라고 은퇴를 결심한 속내를 털어놨다.
송승현은 은퇴 후 같은 해 6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장인이 운영하는 가업을 이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맨 밑바닥부터 하나씩 일을 배우며 시작했다. 첫 3개월은 정말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면 복받은 환경 속에서 결혼이라는 복까지 따라와 새로운 땅에서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텼다”라고 낯선 타국에서의 적응기를 전했다.
또한 “스스로 뿌듯하면서도 이 모든 것이 아버님의 큰 계획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했다. 아버님은 정말 멘토이자 감사드리는 분이다”라고 장인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지금의 나는 무대 위에서 단 몇 시간 만에 엄청난 금전을 누리던 시절처럼 도파민을 느끼지는 못한다. 그 무대가 그리울 때도 있지만 이제는 내가 하는 일이 진심으로 좋아지고 행복하다”라고 새 삶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해 약 10년간 활발히 활동했다. 2019년 팀 탈퇴 후 군 복무를 마친 그는 웹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