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손연재, 결혼 4년 만에…안타까운 소식
||2026.04.27
||2026.04.27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가정보육을 결정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육아 탈출해서 행복지수 1000% 손연재의 봄맞이 쇼핑 일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 손연재는 잠시 육아의 짐을 내려놓고 쇼핑 나들이를 즐겼다. 아동복 매장을 둘러보던 그는 “아기 옷 그만 사야 하는데”라며 스스로를 자제하면서도 눈길을 떼지 못하는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앙증맞은 여아용 의상을 보며 “나도 딸 낳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들의 기상 시간을 묻는 말에 손연재는 “아침 일곱시에 발소리가 들린다. 나한테 와서 ‘엄마 해 떴다’라고 한다. 밤에 ‘해 뜨면 하자’라고 하니까 해가 떴다고 엄마 나오라고 하는 것”이라며 “오늘도 저를 끌고 나와서 햇님한테 안녕하고 시작했다”라고 아침 풍경을 묘사했다. 잠시 휴식을 위해 찾은 카페에서는 가정 보육에 대한 현실적인 후회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손연재는 “내가 왜 어린이집에 안 보냈을까 과거의 나에게 화가 난다”라며 “유치원에 자리가 나면 꼭 연락 달라고 부탁까지 했다”라고 말해 수많은 육아 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재 둘째 자녀를 계획 중인 손연재는 출산과 이후 이어질 육아에 대한 중압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아기 준비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더 신중해진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손연재는 직접 아이를 돌보기로 결심한 배경에 대해 “특별한 교육적 신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떨어뜨려 놓기 힘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아들이 아직 말을 또래보다 늦게 시작하는 편이라 스트레스를 받을까 걱정돼 직접 돌보며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이후 지도자와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22년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고 2024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