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속 호랑이 같다’…이소라, 역술가 박성준 진단에 “마음 읽힌 듯” 공감
||2026.04.27
||2026.04.2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이소라가 최근 자신의 일상 변화와 내면에 대해 역술가 박성준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24일 공개된 채널 ‘이 소 라’에서는 박성준이 게스트로 참여해 이소라의 생활 공간과 성향, 인생 전반에 걸쳐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성준은 방송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분석하면서 “눈에 띄게 드러나는 요소가 많다”고 짚었다. 디자인적으로 특별함이 있지만, 실제로는 일상에서 불편함이 뒤따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박성준은 이소라가 아파트에서 거주한다고 하자 “산이나 숲 등 자연과 가까운 곳이 더 잘 어울린다”고 권했다. 자연을 벗 삼는 환경이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소라는 이사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아파트로 옮긴 뒤 산책 빈도가 현저히 줄었고, 창밖만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예전 집에서 느끼던 자유로움이 그리워졌다고 밝혔다. 무기력감과 창작 활동에 대한 의욕 저하도 고민이라며, 최근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내면 탐색에서 이소라는 “밖에서는 오히려 말을 많이 하게 될까 우려된다. 사적인 이야기까지 쉽게 꺼내게 되는 나 자신이 걱정”이라고 진심을 털었다. 박성준은 이에 대해 “자기 방어 본능이 강하면서도, 동시에 주변과 소통을 갈망하는 마음이 큰 특징”이라고 해석했다.
박성준은 관상과 사주에 대한 진단도 내놓았다. 그는 이소라의 모습을 “높은 산에 홀로 선 호랑이 같은 힘”으로 표현했고, 불가적인 이미지도 언급하며 독특함을 강조했다.
이소라는 박성준의 분석이 신기하다며 “정말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고 말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박성준은 이소라에게 인간관계는 넓은 교류보다는 한두 명의 친밀한 인연에서 진짜 만족을 느끼는 유형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소라는 항상 곁에 머무는 친구에게 큰 위안을 얻는다고 답하며 놀라운 공감대를 드러냈다.
사진=채널 '이 소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