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폭넓은 독서 스펙트럼 ‘힐링 낭독’ [종합]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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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바쁜 일상 속 휴식이 필요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대형 서점을 직접 찾아 팬들에게 들려줄 도서들을 세심하게 선정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콘텐츠에서 남규리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부터 영화감독 로베르 브레송의 저작까지 폭넓은 도서를 소개했다. 평소 꿈꿔왔던 ‘책 읽어주는 여자’ 콘셉트에 맞춰 본격적인 낭독에 나선 그녀는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구절 하나하나에 깊은 감성을 불어넣었다. 특히 로베르 브레송의 문장을 읽으며 최근 작업한 ‘사랑의 인사 2026’ 촬영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놓아 뭉클함을 더했다. 서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뜻밖의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팬들에게 시를 읽어주던 남규리가 정작 본인의 목소리에 취해 먼저 잠에 빠져든 것. 제작진의 재치 있는 자막과 함께 마무리된 이 ‘숙면 유발’ 영상은 구독자들에게 유쾌한 힐링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이러한 팬 친화적 행보는 음원 차트 성적으로도 직결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사랑의 인사 2026’은 지니, 멜론 등 주요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트렌디한 편곡과 조화를 이루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보컬 역량이 재조명받는 모양새다. 앞서 씨야 완전체 곡으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남규리는 다가오는 5월, 15년 만의 완전체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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