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허경환, 여친 있었다… 깜짝 소식
||2026.04.27
||2026.04.27
개그맨 허경환이 과거 연애 일화를 공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통영의 아들’ 허경환이 김준호와 최진혁 그리고 육중완과 함께 통영 임장 투어에 나선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시장 상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위풍당당하게 입성했다. 시장 골목마다 부모님의 지인들이 포진해 있는 가운데 허경환은 8촌 누나가 운영하는 횟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이를 지켜본 육중완은 “이 정도면 허씨 집안 동네라고 보면 되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허경환은 “다른 지역 살다 보니까 통영이 너무 좋은 걸 늦게 알았다”라고 운을 떼면서도 고향의 빠른 소문 탓에 비밀 연애가 불가능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어느 날 고속버스 타고 오다가 여자친구를 한번 통영에 몰래 데려와야겠다 생각하고 여자친구랑 통영에 도착했다. 하자마자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여기는 너무 좁아서 경환이 왔네 바로 전달한다”라고 토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허경환 일행은 아버지의 여사친이 운영하는 충무 김밥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미우새’ 출연 이후 어머니의 결혼 압박이 다소 완화됐다는 허경환의 말에 최진혁은 “경환이 형 진짜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 올만하겠다”라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이에 허경환은 “여기 데리고 오면 결혼하는 거다. 소문 그냥 난다. 여기에 데리고 왔다는 건 (신붓감으로) 소개시켜주는 것”이라고 선언하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허경환의 어머니 역시 “데리고 오면 결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환 씨 통영 인기가 거의 대통령급이네요”, “도착하자마자 엄마한테 전화 오는 거 진짜 공감되네요. 좁은 동네는 비밀이 없죠”, “허경환 씨가 통영에 누굴 데려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1년생인 허경환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탄탄한 진행 실력과 예능감을 뽐내며 차세대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예능과 사업을 병행하며 대중에게 건강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