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도전’ 유상무, 잡음 터졌다… ‘입장 발표’
||2026.04.27
||2026.04.27
KPGA 프로 선발전에 도전한 개그맨 겸 방송인 유상무가 자신을 둘러싼 일부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3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따르면 유상무는 2026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B조에 출전해 1·2라운드에서 각각 86타를 기록하며 합계 172타(+28), 최종 순위는 공동 48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상무는 경기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선수로서 부끄러운 플레이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는 6월 말 예정된 두 번째 KPGA 프로 선발전을 언급하며 “죽을 만큼 열심히 준비해 다시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유상무가 ‘해외 골프 여행 패키지 상품’을 진행한 것을 두고 “비즈니스 목적 도전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상무 골프TV’를 통해 “해외 골프 여행을 다니다 보니 비용을 저렴하게 맞출 수 있어 지인들과 팬들에게도 기회를 드리고 싶었다”라며 “처음에는 가까운 분들과 시작했지만 점점 확대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돈벌이 목적이 아니다. 항공료와 현지 체류비도 대부분 제가 부담하고 있다”라며 “시청자분들을 만나고 싶어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라고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에게 비즈니스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며 “이렇게 오해를 받는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털어놨다. 유상무는 “준비를 진지하게 하지 않는다는 시선도 있는데 좋아서 하는 일이다. 이런 오해 때문에 해명 영상을 찍는 것 자체가 슬프다“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능력 되면 돈 좀 벌 수 있는 거지“, “자본주의 사회인데 누가 그런 의문을 제기하는 거냐”, “이런 얘기는 끝도 없이 나오네요. 형님 파이팅입니다”, “거지근성들 너무 많아졌다”, “대응이 이미 프로이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연예가중계’, ‘폭소클럽 2’, ‘기막힌 외출’, ‘코미디빅리그’, ‘롤러코스터 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