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결국 선 넘었다… 파장 확산
||2026.04.27
||2026.04.27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방송에서 선 넘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여심 폭격기’로 불리는 탁재훈과 김희철이 연애에 서툰 임원희와 소개팅 경험이 없는 윤현민을 돕기 위해 ‘아바타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직접 나서기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시를 내리며 상황을 조종하는 방식으로 웃음을 유도했다.
소개팅에 앞서 탁재훈과 김희철은 “우리가 시키는 건 반드시 따르고 지시 없이 말을 하지 말라”며 엄격한 규칙을 전달했다. 이에 임원희가 불만을 드러내자 탁재훈은 “그동안 네 방식대로 해서 잘된 게 있었냐”라고 받아쳤다.
여기에 김희철이 “결국 이혼밖에 더 있느냐”는 말을 던지면서 분위기가 순간적으로 얼어붙었다. 선 넘은 발언에 임원희는 곧바로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 역시 “그건 좀 심했다. 나도 있는데”라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결국 임원희는 “네가 결혼하면 지켜보겠다. 언제 이혼하는지 보겠다”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본격적인 소개팅이 시작됐다. 상대 여성으로는 빈티지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남민주와 골프 강사 박윤정이 등장했다. 첫 만남에서 임원희는 “두 분 다 미인이시다”라고 칭찬했고 여성들 역시 “두 분 다 미남이다”라며 화답했다. 윤현민은 지시에 따라 “오늘은 두 분 중 누가 저를 선택하실지 궁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SM엔터테인먼트에 얼굴로 입사한 뒤 2005년 ‘반올림2’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해 그룹 슈퍼주니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쏘리쏘리’, ‘미스터 심플’, ‘슈퍼맨’,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섹시 프리 앤 싱글’, ‘미인아’ 등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예능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이십세기 힛-트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슈퍼주니어 단체 콘서트와 기부까지 진행하며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