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결혼 2년 만에… ‘입장 발표’
||2026.04.27
||2026.04.27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 부부가 자연임신에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고통스러운 순간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는 ‘부부 Q&A | 첫 만남썰부터 정자 꿀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문지인, 김기리 부부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험관 할 때 힘들면 어떻게 이겨냈냐”라는 질문을 받은 문지인은 “못 이겨냈다. 그래서 때려치웠던 것 같다”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겨내는 게 아니라 버티는 거다. 자연임신, 인공수정, 시험관까지 다 해봤는데 거의 1년 동안 열두 번 정도 실패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육체적 고통도 상당했다고. 문지인은 “주사를 여섯 대 맞아야 했는데 마지막 한 대를 맞는 도중 토가 올라와서 맞자마자 바로 화장실 가서 다 토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실패 후 찾아오는 생리통과 우울감이 반복되면서 데미지가 누적됐다”라고 덧붙였다. 남편 김기리 역시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더 답답했다”라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문지인은 자연임신에 성공한 배우 홍지민의 권유로 한의원 치료를 받았다며 “치료 후 생리통이 크게 개선됐다. 체질에 맞는 관리와 순환 개선, 짧은 디톡스가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연임신이 됐던 장소는 다 해외였다”라며 환경적인 요인도 짚었다. 이 밖에도 아기의 태명을 ‘생명’으로 정했다는 두 사람은 이에 대해 “의미 있는 성경 구절에서 따왔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면 볼수록 참 선한 부부다”, “이쁜 아기 출산 기원합니다”, “꼭 순산하시길”, “한의원 어딘지 혹시 공유 안될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지인과 김기리는 2024년 5월 17일 결혼했다. 결혼 초 유산의 아픔을 겪은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지만 여러 차례 실패를 경험했다. 이후 시술을 중단한 두 사람은 지난달 자연 임신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